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가 16일 베트남 다낭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17 아시안 골프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스카이72 김영재 대표이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계 인물‘에 선정됐다. 스페셜 시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캐디 선정에서는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이정분 캐디가 1위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부문 1위를 차지한 오션코스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LPGA 투어 개최지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최상의 코스관리로 LPGA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위는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선정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캐디’로 선정된 이정분 캐디는 2005년 스카이72에서 처음 캐디를 시작한 13년차 베테랑이다. 스카이72에 내장한 고객들의 라운드 이후 평가 결과와 스카이72 자체 캐디 서비스 평가 프로그램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으며, 스카이72에서 열리는 국내외 메이저 대회에 투어 캐디로 활약한 바 있다.
‘아시안 골프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골프 그룹에서 선정하며,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골프업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로, 매년 초부터 7월말까지 인터넷을 통해 각 부분별 투표를 진행하고, 그 중 유효한 표를 받은 곳을 기준으로 하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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