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가온차트에서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로 가온차트 2017년 45주차(11월 5일~11월 11일) 주간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발매한 4번째 미니 앨범 '올원'(Al1)까지 50위 안에 랭크시키며 대세돌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음반 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세븐틴은 타이틀곡 '박수'로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수록곡들 또한 TOP100 안에 들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소셜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가온차트의 각종 부문을 장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5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챔피언송을 수상하며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 일본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11월 2주차(11월 6일~12일) 주간 해외음악앨범 차트 2위, 전체 주간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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