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16일 16만41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저스티스 리그' 현재 누적 관객수는 31만 9884명으로 지난 16일 개봉 이후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는 인류의 수호자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 빌런 스테픈울프에 맞서기 위해 배트맨이 원더 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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