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명세빈이 기자회견을 했다.
18일 밤 9시 30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마지막회에서는 복자클럽의 복수가 이어졌다.
김정혜(이요원 분)는 자신의 가족들 앞에서 이병수(최병모 분)와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수겸(이준영 분)은 한수지(신동미 분)을 찾아가 제대로 인터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백영표(정석용 분)는 교육감 선거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식의 죽음을 밝히지 못했다. 또한 아내는 지금 현재 심신 미약 상태다"라고 먼저 선수를 쳤다. 이때문에 기자회견에는 차질이 생겼다.
그럼에도 김정혜와 이미숙은 "우리의 남편의 비리를 밝힌다"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어 이미숙은 아들의 자살에 대한 원인까지도 모두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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