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막내 예리가 학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예리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한 결정에 관해 말했다.
예리는 "이번 연도는 안 보기로 결정을 해서 회사에 말을 했다. 팀 활동이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업보다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예 대학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공부를 해서 진학을 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며 추후 학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생각도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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