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1월5일 신라호텔서 화촉

LA 다저스 류현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인 류현진(30·LA 다저스)-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결혼 날짜가 공개됐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6일 두 사람이 내년 1월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8일 귀국 인터뷰에서 연인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만남에 대해 "결혼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다. 같이 열심히 준비하고, 잘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해 차근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과 함께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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