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축구 대표팀에서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에서도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시즌 4호 골, 리그 3호 골을 노린다.
그는 지난 한 달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지난 달 23일 펼쳐진 리버풀전에선 3-5-2 포메이션에서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서 시즌 2호 골, 리그 1호 골을 기록했다. 26일 리그컵 경기 웨스트햄전에선 어시스트를 2개나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는 지난 10일 콜롬비아전에서 2골을 폭발시켰다.
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다시 한 번 골 사냥에 도전한다. 그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지는 알 수 없다. 토트넘 주력 선수들의 몸 상태에 따라 역할이 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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