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음악 경연대회가 열린다.
제28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본선 대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다.
11개 팀 중 유재하 음악상을 비롯한 본상과 CJ문화재단상, 유재하동문회상 등 특별상 수상자가 정해진다. 이번 대회에는 유재하 동문인 이설아와 곽은기가 사회를 맡고, 정혜선과 이규호가 축하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故) 유재하 추모 30주기를 맞아 기념 앨범도 준비 중이다. 동문들이 고(故) 유재하를 추모하며 만든 신곡들이 담긴 앨범과, 김형석을 프로듀서로 기존 가수들이 고(故) 유재하의 명곡을 커버한 앨범 총 2장으로 이중 동문들이 만든 추모 앨범은 18일 경연장에서 첫 판매가 이루어진다.
한편 故 유재하의 정신과 음악성을 기리는 자리이자 우리나라 유일의 젊은 싱어송라이터 발굴의 장으로 자리 잡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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