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긴 결방 끝 정상 방송을 시작한다.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 로맨스 결말을 드디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1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21회에서는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로맨스가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안84와 충재 씨를 집으로 초대했다. 앞서 그녀가 화려한 음식 솜씨를 뽐냈고, 이후 예고 영상에서는 박나래와 김충재의 관계를 살짝 질투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드디어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로맨스’ 결말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측은 16일 세 사람의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본방송에서는 박나래를 사이에 둔 기안84와 김충재의 매력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충재는 미술 심리 치료로 박나래의 마음을 척척 맞췄고, 이에 질세라 기안84도 초상화 그리기로 실력 발휘를 했다. 특히 기안84는 초상화 그리다가 박나래를 보며 “너 예쁘다”라고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김충재는 박나래와 밀착된 상황에 “오늘 하루 중에 가장 더운 순간이네요”라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나래는 얼굴이 새빨개져 쉴 새 없이 부채질을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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