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의상 표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윤은혜가 국내 예능에 복귀했다
윤은혜는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생후 5개월 반려견 기쁨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은혜는 데뷔 18년 만에 집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은혜는 "예전과 예능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예능 고정 출연은 '엑스맨' 이후로 12년 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는 2015년 중국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1위를 차지한 의상이 디자이너 윤춘호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표절 지적에도 윤은혜는 '여신의 패션'에 계속 출연하며 2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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