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은혜가 12년 만의 예능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15일 저녁 8시10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얼마만의 예능 출연인지 묻자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윤은혜는 "고정 출연은 12년 전 '엑스맨'이 마지막이다. 혼자 시작을 해서 유일하게 인정을 받은 게 예능이다.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고 대중이 좋아해줬다"고 과거 예능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어 "예전과는 예능 분위기가 달라졌다. 다 보여줄 수 있는 용기가 생겼을 때 나가는 것 같다"며 "'대체 언제 씻어? 화장실은 언제 가지?' 궁금했다"고 호기심을 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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