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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 윤은혜 "유일하게 인정받은게 예능, 예전과 분위기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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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 윤은혜 "유일하게 인정받은게 예능, 예전과 분위기 달라"

입력
2017.11.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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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캡처
윤은혜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캡처

배우 윤은혜가 12년 만의 예능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15일 저녁 8시10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얼마만의 예능 출연인지 묻자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윤은혜는 "고정 출연은 12년 전 '엑스맨'이 마지막이다. 혼자 시작을 해서 유일하게 인정을 받은 게 예능이다.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고 대중이 좋아해줬다"고 과거 예능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어 "예전과는 예능 분위기가 달라졌다. 다 보여줄 수 있는 용기가 생겼을 때 나가는 것 같다"며 "'대체 언제 씻어? 화장실은 언제 가지?' 궁금했다"고 호기심을 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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