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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에 셧아웃 패배...심슨 공백 뼈저리게 느낀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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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에 셧아웃 패배...심슨 공백 뼈저리게 느낀 흥국생명

입력
2017.11.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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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알레나(왼쪽에서 2번째)./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흥국생명이 외국인 주포 테일러 심슨(미국·등록명 심슨)의 공백을 절감하며 KGC인삼공사에 완패를 당했다.

흥국생명은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5-25 16-25 15-25)으로 힘없이 무릎을 꿇었다. 승점 3을 추가한 KGC인삼공사는 승점 12가 되면서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와 동률을 이루고 2위권 싸움에 불을 지폈다. 선두는 5승 2패, 승점 14를 기록한 현대건설이다.

흥국생명은 끝내 심슨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심슨은 지난 12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1세트 도중 교체됐다. 심슨은 의료진으로부터 고관절 근육이 찢어져 한 달간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때문에 이날도 대전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못하고 재활에 매진했다.

KGC인삼공사는 공격수 알레나 버그스마(등록명 알레나)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센터 한수지는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2점을 올리며 지원사격했다.

흥국생명에선 이한비(11점)와 이재영(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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