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후배들이 가수 비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15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내달 3일 KBS2에서 방송되는 비의 컴백쇼 ‘2017 RAIN IS BACK'에서 KBS2 ‘더 유닛’ 후배들이 비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고 알렸다.
현재 ‘더 유닛’에서 선배군단으로 활약 중인 비는 3년여 만의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KBS와 의기투합해 '더 유닛' 후배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를 기획, 준비 중이다.
'더 유닛' 후배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2017 RAIN IS BACK’ 기획 단계에서 비가 애정을 갖고 지켜보던 후배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 경험을 남겨주고 싶다는 의견이 취합돼 성사됐다. '더 유닛' 참가자들은 비의 컴백쇼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비는 연 초부터 긴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는 이번 앨범 준비 와 ‘더 유닛’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가요계 선후배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무대인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함께 전했다.
한편 ‘2017 RAIN IS BACK’ 녹화는 오는 21일 저녁8시 KBS홀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의 방청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청신청 사항은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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