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차별화된 신곡 예고 "기존 음악과 다른 분위기"

넬이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밴드 넬(NELL)이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은 15일 0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1차 폰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부서진'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그동안 넬이 선보였던 대표곡들과는 약간은 차별화된 느낌을 줄 전망이다.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 측은 "이번 신곡은 기존 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새로운 형식의 음악이 될 것"이라며 "음원 공개 전까지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티저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넬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17'을 개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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