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판사판' 박은빈 연우진, 법원 도서관서 비밀스러운 대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판사판' 박은빈 연우진, 법원 도서관서 비밀스러운 대면

입력
2017.11.15 09:35
0 0

박은빈, 연우진의 도서관 만남이 공개됐다. SBS
박은빈, 연우진의 도서관 만남이 공개됐다. SBS

'이판' 박은빈과 '사판' 연우진이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도서관 만남을 선보인다.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측은 15일 이정주(박은빈 분)와 사의현(연우진 분)이 서울중앙지법 도서관에서 책장을 사이에 둔 채 비밀스럽게 대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책들이 빽빽하게 꽂혀있는 책장을 등에 대고 책을 독서를 하던 연우진은 박은빈의 인기척에 뒤돌아보는 장면이다. 갑작스러운 박은빈의 등장에 놀란 듯 잔뜩 꽂혀 있는 책들 너머로 박은빈을 바라보는 연우진과 시선을 고정한 채 연우진을 응시하고 있는 박은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장면은 최근 서울 성북동의 한 대학교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이 장비를 옮기느라 분주한 와중에도 자발적인 리허설을 가졌다. 주거니 받거니 대본을 읽어보며 대사가 오가는 포인트를 꼼꼼히 체크하는 등 반복해서 연습을 이어갔다.

'아판사판' 제작진은 "박은빈과 연우진은 판사라는 역할에 깊게 몰입해 발음과 목소리 톤, 말투까지 고민을 거듭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법원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만남을 갖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색다르지만 두 사람의 전무후무한 판사 케미 또한 '이판사판'을 시청하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오는 22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박잎선, 홍상수X김민희 향한 일침 "사이다 발언"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이주연, 블랙 비키니입고 탄탄한 몸매 인증

김연지 "유상무와 열애, 축하보다 비난 많아 겁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