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호실’이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7고실’의 이용승 감독, 신하균, 김동영이 함께하는 스페셜 GV가 개최된다.
이날 GV는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 하에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7호실’의 주역들이 직접 전하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GV에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Q&A 시간은 물론이고,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생존극을 그린 영화다. 신하균-도경수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5일 개봉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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