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시상식 모습./사진=최경주재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2018년 대회 총상금을 10억원으로 증액했다고 14일 전했다.
최경주재단은 "대회 타이틀스폰서인 현대해상과 대회 주최자인 최경주가 대회 총상금을 올해 7억5,000만 원에서 2018년 1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지난 해부터 이 대회 후원을 시작했다. 현대해상은 오는 2019년까지 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올 해 이 대회에서는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황인춘이 강성훈을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
최경주는 "한국 남자프로골프 발전을 위한 현대해상의 결단과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려는 정산 컨트리클럽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해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는 세계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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