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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러블리즈 "윤상과 끝 아니야, 1위 했을 때 밥도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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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러블리즈 "윤상과 끝 아니야, 1위 했을 때 밥도 사줬다"

입력
2017.1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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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블리즈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블리즈가 프로듀싱팀 변화에 대해 밝혔다.

베이비소울은 1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원피스가 아닌 프로듀싱팀과의 작업에 대해 "윤상 PD님과 3년동안 작업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베이비소울은 "그동안 러블리즈의 한 색깔을 만들어주신 것 같다. 이번에는 조금 더 색다른 음악적 세계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새로운 분들과 작업을 했다"며 "이전에도 작업을 한 적이 있는 분들이기 대문에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부담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류수정은 "윤상 PD님과의 작업이 아예 끝난 건 아니다. 이번 앨범을 내기 직전 어떤 페스티벌을 위해 윤상 선생님과 곡 작업을 했는데 그때 응원도 해주셨다. 우리가 1위를 했을 때 밥도 사주시고 조언과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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