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의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마츠하시 신조 프로듀서가 한국을 찾는다.
영화 '은혼' 측은 국내 개봉을 기념해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마츠하시 신조 프로듀서가 내달 6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혼'은 지난 7월 일본 개봉 당시 누적 흥행수입 38억 엔을 돌파하며 2017년 실사영화 중 압도적인 흥행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은혼'은 우주인과 공존하게 된 에도 막부 말기에 나타난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의 행방을 쫓는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 해결사 3인의 모험을 그린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이번 '은혼' 국내 개봉을 기념해 처음으로 내한한다. '바람의 검심', '흑집사', '파라다이스 키스' 등 완성도 높은 다양한 실사영화를 만들어낸 베테랑 프로듀서이자 '은혼' 실사판을 탄생시킨 마츠하시 신조 프로듀서도 함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에 머물며 '은혼' 특별 시사회와 무대인사에 참석하는 등 국내 관객과 직접 만난다. '은혼'은 내달 7일 개봉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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