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법정' 전익령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1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의 사직과 민지숙(김여진 분)의 해임으로 생긴 부장 검사의 공백을 장검사(전익령 분)가 메웠다. 그는 새로운 여성 아동 범죄 전담부(이하 여아부)의 새 부장 검사로 임명됐다.
장검사는 민부장(김여진 분)의 습관적인 말과 말투를 따라하며 여아부 식구들에게는 화제가 됐고, 보는 이들에게는 재미를 선사했다. 더불어 장검사가 이끄는 여아부와 마이듬, 민지숙이 조갑수(전광렬 분)를 둘러싼 많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녀의 법정' 12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