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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이번 생은' 중간 투입...이민기와 결정적 과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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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이번 생은' 중간 투입...이민기와 결정적 과거 인연

입력
2017.11.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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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중간 투입된다. tvN
이청아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중간 투입된다. tvN

배우 이청아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청아는 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에서 남세희(이민기 분)와 과거 인연이 있었던 고정민 역으로 등장한다. 

고정민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업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사업 수완이 뛰어난 인물이다. 자신만의 능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워커홀릭이자 여자가 봐도 멋지고 쿨한 성격으로 윤지호(정소민 분) 역시 보자마자 그녀의 매력에 반해버린다.

이청아는 정소민과 강렬한 첫 만남 이후 작가의 꿈을 잠시 접었던 그녀와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조우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꾸려나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민기와의 사이를 엿볼 수 있는 결정적인 과거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청아의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은 집필을 맡고 있는 윤난중 작가의 전작인 '꽃미남 라면가게'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청아의 새로운 등장으로 극의 흐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달아오르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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