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평화의 메시지 모은다/사진=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트위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경을 초월해 평화의 메시지를 모은다.
트위터는 14일(한국시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평화 기원 메시지를 모으는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제72차 총회에서 우리 정부 대표단에 의해 발표된 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하는 취지다.
사용자가 평화로운 올림픽 개최를 소망하는 글, 사진, 영상을 캠페인 해시태그(검색 키워드)와 함께 트위터로 보내면, 조직위는 이 중 우수작을 뽑아 평창올림픽 개회식 영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우수작 외의 모든 참가 메시지는 평창올림픽 공식 웹사이트(https://www.pyeongchang2018.com)에 게재된다. 캠페인 해시태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제공되며 #평화올림픽, #나에게평화란, #OlympicTruce(올림픽휴전), #Peace4Me 등 9종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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