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가 세계적 힙합 레이블 88라이징의 첫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88라이징 첫 내한공연' 주최 측은 14일 "오는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88라이징의 첫 내한 공연에 우원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원재는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에 합류했으며 최근 첫 싱글 앨범 '불안'을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서 우원재는 타이틀곡 '과거에게 (loop)'와 수록곡 'Paranoid'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88라이징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힙합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미디어 플랫폼 겸 음악 레이블"이라며 "88라이징의 화려한 크루들과 같은 무대에 설 우원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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