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관종이라 까기 전에 생각해달라"...한서희, 페미니스트 설전 계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관종이라 까기 전에 생각해달라"...한서희, 페미니스트 설전 계속

입력
2017.11.13 20:45
0 0

한서희가 페미니즘에 대해 재차 입장을 전했다. 한서희 SNS 제공
한서희가 페미니즘에 대해 재차 입장을 전했다. 한서희 SNS 제공

한서희가 페미니즘에 대해 재차 입장을 전했다.

한서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 한번이라도 트렌스젠더분들이 여혐하시는 부분에 대해 비난이나 비판해본 적 있냐. 지금 유튜브에만 가도 트렌스젠더들의 여혐방송 영상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그는 "트렌스젠더도 일부 남성들이 트렌스젠더를 욕할 때 여성들은 항상 트렌스젠더 편에 섰었다. 그런데 트렌스젠더들은 여성 멸시, 여성 혐오와 여성의 여성상을 그들이 정해놓은 틀안에서 표현하고 불쾌감을 준다"며 "그러면서 여자들이 계속 트렌스젠더를 부둥부둥할 줄 알았냐. 지금 트렌스젠더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선 여성 멸시, 선 여성 혐오에 대한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그저 관종이라고 까내리기 전에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소리를 내게 됐는지에 대해 생각해주면 감사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박잎선, 홍상수X김민희 향한 일침 "사이다 발언"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이주연, 블랙 비키니입고 탄탄한 몸매 인증

김연지 "유상무와 열애, 축하보다 비난 많아 겁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