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해외여행 중 잘못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서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초 후에 무슨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정은 이탈리아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동상으로 추정되는 한 사자상 위에 앉아 'V'자를 그린 채 활짝 웃으며 기념 촬영 중이다.
이후 다음 사진에는 현지 관리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서유정은 부끄러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 대신 직접 사진을 올리며 자랑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서유정은 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