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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박수진, 첫째 아들 장난에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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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박수진, 첫째 아들 장난에 애정

입력
2017.11.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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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이 ‘엄마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수진 SNS 제공
박수진이 ‘엄마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수진 SNS 제공

배우 박수진이 ‘엄마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수진은 13일 자신의 SNS에 “이제시작 #휴지#넌 뽑고#난 줍고 펴고#반복#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휴지가 한가득 뽑혀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수진의 첫째 아들로 보이는 한 아이가 손도 함께 찍혀 있다.

박수진은 아들의 장난에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애정을 드러내 엄마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7월 배우 배용준과 결혼했으며 아들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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