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제시카에게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1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빅뱅 승리가 심사위원으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있는 곳. 노홍철은 제시카에게 "3년간 어떻게 지냈냐" 물었고 제시카는 "앨범도 하고 패션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제시카는 3년 만의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고 얘기했다. 빅뱅 승리는 "왜 이렇게 제시카가 방송에 안 나오는 거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고 출연진은 당황했다. 승리는 "JTBC라서 괜찮다, 다른 곳이면 큰일일 텐데" 얘기했다.
제시카는 "나 (방송)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고 빅뱅 승리는 "라인을 잘 타야 한다. 자리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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