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허각이 걸그룹 출연을 희망했다.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박강성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법래, 김용진, KCM, 허각, 유미, 나비, 배다해 등이 출연해 우승 자리를 다퉜다.
MC들은 "오늘 허각이 걸그룹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굉장히 실망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허각 역시 인정하며 "'불후의 명곡'을 불러줘서 좋아한다. 근데 큐시트 보고 좀 그랬다
라고 말했다.
나비는 "오늘 제 대기실에 와서 음식을 주고 가시더라"라고 했고, 허각은 "원래 걸그룹 드릴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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