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장기화되고 있다.
1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기존에 방영되던 예능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과 ‘무한도전’, ‘세상의 모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결방된다
또한‘음악중심’ 대신 ‘한편으로 정주행’ 재방송이, ‘무한도전’과 ‘세상의 모든 방송’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MBC 노조는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일부 PD들 역시 제작을 중단했으며 프로그램이 결방되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의 경우 마니아가 다수있는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10주째 결방이 지속되며 팬들의 아쉬움을 커져가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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