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측 "시즌2 검토 단계, 구체적 사항 無"

'비밀의 숲' 시즌2가 의논 중이다.

'비밀의 숲'이 시즌2로 시청자를 만날 수 있을까.

10일 tvN 드라마 '비밀의숲' 측은 "시즌2를 검토 중인 단계다. 하지만 배우와 작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비밀의 숲'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최진희 대표는 "종영한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의 기획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와 정의로운 형사가 검찰 내부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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