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이 홍상수, 김민희를 저격한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오는 12월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는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고 나자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다시 화제가 됐고, 덩달아 박잎선의 발언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 9월 홍상수, 김민희 스캔들이 불거지자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잎선은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인간이 지켜야 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잎선은 SNS에 “어른이라면, 가족, 책임감, 짜증 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며 전 남편 송종국을 저격하기도 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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