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영화감독 홍상수가 아내 A씨와 이혼 재판을 진행한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이 내달 15일 서울가정법원 제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해 11월 이혼 소송이 제기됐으나 홍상수의 아내 A씨는 진행된 송달을 모두 받지 않았고, 법원은 공시송달명령을 내렸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이혼 재판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올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 함께 참석에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2살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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