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그 남자 오수'에 출연한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OCN 월화드라마 '그 남자 오수'는 20대 청춘들의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청춘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꽃가루가 누군가의 연애에 개입하면서 애틋한 멜로와 격렬한 액션 등 다채로운 스토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김진우는 구김살이 없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자존감이 높고 승부욕이 넘치는 인물이다. 우연히 첫사랑 서유리(김소은 분)와 재회하게 되면서 오수(이종현 분)와 각을 세우게 된다.
강태오는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 종영 이후 영화 '명당', 웹드라마 '쇼트'에 캐스팅됐다. 이어 '그 남자 오수'까지 출연이 결정됐다.
'그 남자 오수'는 오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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