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이 총 100회의 뮤지컬 공연을 성료했다.
산들은 1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뮤지컬을 접했을 때가 너무 생생한데 어느덧 제가 100회 공연을 맞이했네요. 지금까지 '형제는 용감했다'. '첫 번째 남자',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그리고 '서른즈음에'까지 나름 쉬지 않고 달려오면서 하나씩 하나씩 너무 많은 걸 배웠고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임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들은 "지금까지 제 공연을 보고 재밌었다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앞으로 뮤지컬 배우 산들의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께 항상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산들은 현재 뮤지컬 '서른즈음에'에서 젊은 현식 역을 맡고 있다. 꿈과 사랑을 찾는 젊은 현식 역으로 진정성 담긴 보컬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중 1997년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어울리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풋풋한 매력은 관객들로 하여금 행복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산들이 속한 B1A4는 지난 미니 7집 앨범 'Rollin'' 활동을 마치고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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