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가 관객수 650만을 넘겼다. '토르:라그나로크'는 하루 동안 '부라더'에게 내줬던 1위를 다시 빼앗았고 '미옥'은 2위로 진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지난 9일 전국 497개 스크린에서 2만681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50만3285명을 넘겼다. 올해 네 번째로 높은 관객수를 기록한 '군함도'(6일 기준, 659만2170명)를 제칠 수 있으리라 예상되는 대목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토르:라그나로크'가 되찾았다. '토르:라그나로크'는 이날 5만1332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381만7244명을 기록했다. 1위였던 '부라더'는 4위로 떨어졌다.
이날 개봉한 '미옥'은 전국 626개 스크린에서 5만666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2위에 랭크됐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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