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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4년만에 복귀할까 "'착한마녀전' 유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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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4년만에 복귀할까 "'착한마녀전' 유력 검토"

입력
2017.11.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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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측이 '착한마녀전' 출연에 관해 밝혔다. 제이에스픽쳐스
이다해 측이 '착한마녀전' 출연에 관해 밝혔다. 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이다해가 드라마 복귀를 논의 중이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한국일보닷컴에 "이다해가 새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 출연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착한마녀전'은 현재 방영 중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중 방영된다.

이다해는 2014년 MBC 드라마 '호텔킹' 이후 중국 작품에 출연하거나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 모습을 비춘 적은 있지만 국내 드라마 출연은 꽤 오랜 시간 없었다. 이번 작품을 하게 된다면 무려 4년 만의 복귀가 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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