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의 주역이 극장을 찾는다.
'미옥' 측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난다고 9일 밝혔다. 11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는 김혜수, 이선균, 김민석, 오하늬와 이안규 감독이 참석하며 12일 인천/경기 무대인사에는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오하늬, 이안규 감독이 참석한다.
영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누아르다. 청소년 관람불가, 90분.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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