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남편 이하이와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셔터 누르는 손가락이 포인트인가? 안 찍어주는 것보다는 낫겠지"라며 초점이 맞지 않고 신지수가 화면 모서리에 위치한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신지수는 "남자들이여 분발하라. 사진에 영혼과 신중을 들이부어 셔터를 눌러야 한다"며 남편 이하이의 사진 실력에 귀여운 불만을 표했다.
신지수와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는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현재 베트남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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