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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양현미(53)교수가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장에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양현미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미학과에서 석ㆍ박사 과정을 거쳐 2009년 3월 상명대에 재직중이다.
서울시 문화체육기획관을 역임, 행정실무 능력을 겸비한 양교수는 정부와 민간문화예술분야에서 자문과 평가활동을 펼쳐왔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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