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연이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여전히 양측의 해명은 모호하다. 열흘 사이에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을만큼 두 사람의 사이는 각별해 보인다.
최근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SNS의 올린 사진 등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동일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 있는 듯한 늬앙스의 사진과 글 등으로 인해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연인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처음 두 사람의 사이가 주목받은 것은 동영상 커플 콰이로 인해서 였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서로 나란히 얼굴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주현 측은 "친구사이"라고 일찌감치 해명했다. 또한 9일 재차 열애설이 불거지자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명확하게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드래곤 역시 마찬가지다. 지드래곤은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동영상이 공개된만큼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단순한 절친인지 아니면 연인관계인지는 YG 측의 입장만큼 모호하다. 그래도 럽스타그램을 의심할만큼 대중은 두 사람의 사이를 친밀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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