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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혜리, 카메라 밖에서도 훈훈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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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혜리, 카메라 밖에서도 훈훈한 파트너십

입력
2017.11.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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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혜리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피플스토리컴퍼니
조정석, 혜리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피플스토리컴퍼니

배우 조정석과 혜리가 훈훈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 측은 9일 조정석(차동탁 역)과 혜리(송지안 역)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다. 사진 속에는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조정석과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미소에서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조정석과 혜리는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틈틈이 서로의 호흡과 동선, 대사 등을 맞춰보며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투깝스' 관계자는 "서로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차동탁과 송지안의 앙숙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공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배우의 노력이 완성된 드라마 속에서 제대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투깝스'는 오는 27일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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