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9일 한국일보닷컴에 "윤은혜가 금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시간을 옮긴 후 첫 방송되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 9회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 반려동물 문화가 많이 달라진 시대에 자신의 반려견 '기쁨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섭외에 응했다. 오랜 기간 반려견을 키워왔던 윤은혜가 작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과 이별한 후 최근 마음을 추스르고 새 반려견 '기쁨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은혜가 20대를 함께했던 했던 반려견과의 추억을 안고 새로운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과정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윤은혜는 과거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의상 디자인을 표절을 의심받아 논란이 됐다. 이후 한국 활동없이 중국에서만 활동했고, 4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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