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비투비 이민혁,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연기자 박하나가 '뜻밖의 히어로즈'에 출연한다.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극본 송자영 이은진/연출 김진환) 측은 최종훈 이민혁 김소혜 박하나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9일 알렸다.
특히 이미 다수의 웹드라마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90년생 동갑내기 최종훈, 이민혁과 사랑스러운 매력 김소혜의 조합이 많은 팬의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훈은 극 중 인체조직을 기증 받고 괴력이 생겨 주먹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의리파 사나이 민수호 역을, 이민혁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모태솔로였지만 심장을 이식 받은 후 모든 여자의 마음을 읽는 배준영 역을, 김소혜는 최종훈과 이민혁의 삼각관계의 중심 인물로 각막을 기증 받은 후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천리안 이윤지 역을 맡았다. 박하나는 초능력이 생긴 세 학생을 거둬들이고 관리하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로 밝고 환한 성격의 노들희 역을 맡았다.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이식을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수사물로 장기,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자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제작지원하는 드라마다. 내달 중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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