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출신 바리톤 박상돈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상돈이 내달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9일 알렸다.
'동화(冬話)'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함께 쓰고, 말하고, 노래하며 따뜻한 동화처럼 우리가 만들어 갈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박상돈만의 음악적 감성과 명품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상돈은 지난해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다양한 공연 및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만나오고 있다.
박상돈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동화(冬話)'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저녁 8시부터 YES24에서 진행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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