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양이 카탈루냐 독립 시위대를 목격했다.
박신양은 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 밖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창문을 내다봤다.
그가 내다본 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카탈루냐 국기인 노란 깃발을 두르고 개선문을 향하고 있었다. 이들은 독립을 위해 거리로 나온 사람들이었다.
박신양은 "진심으로 강렬하게 뭔가를 원하는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어느 나라든 어떤 식이든 원하고 행동하고 움직이지 않았나. 이 장소가 힘을 발휘하고 에너지가 모이고 응집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전히 프란세스카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문만 열면 그것들을 볼 수 있으니까"라고 느낀 바를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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