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LA에서 영화배우 대니 트레조를 만났다.
박나래는 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 친구들과 함께 타코 식당으로 갔다.
주문을 받으러 온 사람은 어디선가 본 듯 했다. 그는 바로 악역 전문 배우로서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대니 트레조였다. 박나래는 대니 트레조를 보고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다.
박나래는 "'데스레이스' 진짜 재밌게 봤다. 만났는데 입덕할 뻔 했다"며 "너무 설렜다. 내가 아는 누군가를 만나니까 동지를 만난 기분처럼 좋더라"라고 했다. 박나래는 그와 같이 사진을 찍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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