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배수지가 화재사고 위험에 놓인 모습이 꿈에 나타났다.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25회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가 밀폐된 공간에 갇히면서 화재사고에 휩싸이는 꿈이 예고됐다.
정재찬과 남홍주, 한우탁(정해인 분)은 예지몽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려준 사람의 꿈을 꾼다"며 한우탁은 주로 정재찬의 꿈을, 정재찬은 주로 남홍주의 꿈을 꾸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 사람은 과거 자신들이 구했던 경찰(이재균 분) 이야기를 했다. 정재찬과 남홍주는 "그 경찰 아저씨도 저수지에서 우리가 살렸으니 원칙대로라면 아저씨도 우리 앞날을 꿈에서 볼 거다"고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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