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그룹 세븐틴이 파워 넘치는 모습으로 컴백했다.
세븐틴은 8일 저녁 7시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모자를 눌러 쓰고'와 타이틀곡 '박수'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첫 곡인 '모자를 눌러 쓰고'는 지난 타이틀곡인 '울고 싶지 않아'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세븐틴은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비주얼과 함께 슬픈 감성으로 무장해 가슴 찡한 감정을 전달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인 '박수'는 1막을 마친 세븐틴의 2막을 기대하게 하는 곡이다. 제목처럼 박수를 활용한 안무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항상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세븐틴의 무대 능력이 모두 합쳐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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