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성현 재차 축하...美 트럼프 대통령도 인정한 한국여자골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성현 재차 축하...美 트럼프 대통령도 인정한 한국여자골프

입력
2017.11.08 16:50
0 0

박성현./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도널드 트럼프(71)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 연설에 나서 한국여자골프의 기량을 극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올 해 US여자오픈은 뉴저지에 있는 트럼프 코스에서 개최됐는데 한국의 박성현(24ㆍKEB하나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박성현이 대회 4라운드를 마치고 이동할 때 트럼프 대통령은 유리창 너머로 지켜보면서 기립박수를 보낸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박성현의 US여자오픈 우승을 축하한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올 시즌 치러진 US여자오픈은 그야말로 태극낭자들의 잔치였다. 박성현이 우승하고 최혜진(18ㆍ롯데)이 준우승한 것 외에도 공동 3위에 유소연(27ㆍ메디힐)과 허미정(28ㆍ대방건설)이 나란히 자리하는 등 10위 이내에 한국 국적 선수가 8명이나 포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여자골프를 두고 "축하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US여자오픈을 통해 한국여자골프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범죄도시' 홍기준, 모르면 말이 되니?

[기자의 눈] 평창 동계올림픽이 진정한 ‘흑자 올림픽’이 되려면

‘LG→김현수ㆍ민병헌, kt→황재균?’ 역대급 FA 대이동 시작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