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초청받아 미국을 방문하는 기간에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로 2003년 1월 26일 이후 지금까지 이어진 A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오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공연을 펼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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